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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을 떠나다보니 1~2년넘게 못본 친구가있어요그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반아이들한테

무시당하는이 많아 거의 매일을 울어서제가 그애 반에가서 매일가서 싸워주고 하교 후 같이가고

저희 반친구들 소개시줘서 쉬는시간마다 엎드려있을까봐 놀러가고..그렇게 중학교때까지 친하게

지냈어요근데고등학교가 갈라지면 제아닌 문제가 생겼었어요저는 그당시 내가 뭘하고싶은지 아무

생각 없이 있을터라다른 친구들처럼 인문계로 정받고그친구는 빨리 취업을 원해서 상업고쪽을 선

택해서갔어요근데 그친구는 고등학교때도 친구들 문제로 상 기가 죽어있어서 속상한맘에 집앞 버

스정류장에 안내리고 걷더라도 그친구 학원앞에 내려 끝나길 기다렸가같이 집에가곤했죠어느날

항상 기다리듯 노래듣고 기다리고있는데얘가 너무 안나와 학원계단으로 올라가보같이 어울리던

애들이 친구를 둘러싸고 뭐라뭐라하는데내용이 너무 가관이라 욱해서 싸우고 데리고나왔죠한으론

내가 계속이렇게하면 얘가 더 적응하기힘들지 않을까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보면 못참겠더라고요

그 다음 정되는맘에 좀 더 일찍가니어제 중심에서 뭐라했던 그학원애가 친구팔짱을끼고 웃으며

학원옆 분식점으로 가래’아~다행이다 화해했나보다’하고 문자했죠~’화해했어?다행이다 그럼 먼저

갈테니까친구들하고 시간보내~’고 보내니바로 확인하는 친구와 그걸 같이 보고 혼자 뒤돌아저보

고” 미친x”이라고 말하는 학원애….화가나보다 멍~했어요~어차피 학원애는 관심무라..하지만 그

소릴듣고 가만히 뒤도 안돌아보는 친구는 절 멍하게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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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친구들과 화해했는지 아무 설명없이 이제 친구들과 같이 집에가니 안와도 된다는 말에 저

렸던지라 더이상 가지않았어요친구들과 화해한건 안심됐지만 그날을 잊을수가 없었거든요머리로

는 친구들하 계가 힘든친구니 어쩔수없었을거야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은 솔직히 속좁게 상해있었

죠그러다 몇년이 흘렀고저 학교 그 친구는 취업을 했어요저는 과제와 알바에 항상 피곤상태로 학

교,집만 병행했고친구는 회사와 퇴근후 원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죠그러고 월드컵시기에 우연히 응

원하다 만나 다시 맥주한잔하며 이런저런얘기와 여날짜도 잡으며학원친구(다음시기에 들어와 그

일을 모르는 애들이었어요)들을 소개해주더라고요그러곤 결혼할까지 같이들 여행다니며 서로집

오가며 잘지냈죠그리고 그 친구가 친구관계에서 조금이라도 불화가 생기면 장떨려하는 트라우마

를 알기에 되도록 그친구말이 맞다하고 맞장구를 쳤어요 어려운것도 아니니..​결혼후, 남직장때문에

인천으로 오고나서 1년쯤됐을때쌜쭉거리는 친구말투에내가 전활 넘 안했나싶어 틈나면 자주했죠

다른친구는 걔가 지 힘든얘기는 다하는데 너는 듣기만하고 니 힘든얘길안해서 삐졌나보드라~하

길래 그럴수나보다하고 저 힘든얘기도 풀었죠

사실 전 제가 힘든일있을땐 잘 말을 안해요얘기하다

보면 나는 힘들다로 스로 각인될까봐다 해결하고나면 웃으며 얘기하는편이거든요근데 뭐~사람마

다 다르다보니 서운하나보다하고남얘기도하고 일얘기도했는데대뜸..남편하고 생활패턴으로 싸운

얘기에”그럼 이혼해!! “라며 톡쏘더라고요ㅡㅡ톡쏘는말 계속 참다가 저도 얘 왜이러나싶어”그렇게

간단히 좋은거면 니가먼저 하고 얼마나좋은지 얘기해줘그럼참고는할께”하고 끊었어요그뒤로 전

활 안했어요자주도 못보는데 전 좋은얘기하고싶은데친구는 매일같이 어머니흉에 남편흉에 신세한

탄 얘기만 잔뜩이고 저희 집가격,저희 가족얘기등등 걱정아닌 참견이 너무심해 제 피곤한건 하나

라도 줄이자싶어 안하게됐는데제 친구가 그친구랑 술한잔후 저에게 그러더라고요그친구는 얘기하

며 울더라자기가 더 너보다 공부도 잘했는데너는 대학가서 잘지내고 뭐하냐 물어보면 과제한다이

번 장금놓쳐서 알바중이다등등 자기들으라고 그런소리하고너 결혼준비때 자긴 시어머니랑 소리지

르고 싸웠는데 너 년 있다가 시어머니께서 사준신 가방감사하다고 시대식구와 댓글주고받으며 쓰

는거보니 자기보라는거 아니냐..ㅡㅡ..자긴 출산후 다시 3달만에 복귀하는데 너는 신랑잘만나 일을

해도 생안하는일하는거같다고..ㅡㅡ^….. 저는요;;;첫등록금빼놓고 제가 돈벌어 다니고싶다고 부모

님께 미리 말드렸어요 혹시나 교통비등등 부족할때만 도와주세요했어요 왜냐면..대학들어가 흥청

망청 놀고 정신이 느슨해까봐 스스로 규칙을 만든거였고밤새과제하지않으면 양이 많이 못했기때

문에 대학생활동안 4시간이상 자본적고 장학금도 지금처럼 종류가 많지않아 그 1명에들기위해 미

친듯이할 수밖에 없었어요등록금도 비싸다보니 바도 열심히 할수밖에요ㅡㅡ..그리고 가방..하아ㅋ

ㅋ반년이 아닌..1년 조금안된 후에요ㅜㅜ걔가 시댁과 싸후 10개월후입니다;;남편..이게 젤빡쵸요ㅋ

ㅋㅋ남편좋죠~근데 이기집애가 사람을 뭘로봤음남편잘만나 고생 해에??????ㅋㅋㅋ허..허..난 니보

다 몸조리 더 못했다 이냐나ㅜㅜ그래도 어쩔수없잖아요그냥 받아들이고 면되는거지..그리고 이젠

지쳐요자기 가족이나 자신이 아닌 불행의 원인을 친구한테서 찾는다는게..그래서 모임 어차피 2년

간 못만났지만더이상 연도 굳이 안이으려합니다걔로알게된 친구 그 2명중 하나는..딸2살때 ~5살

이 하는 책 150만원짜리 안팔아줬다고 삐졌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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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제가 둘째때 자궁이 열리상태였기때문에 누만있었어야해서 돌잔치를 못가

미안한맘에 돈을 더 보내고 연락했죠 참석못해미안하다고..근데 삐졌어요;;그도 얜 혼자풀고 연락

간혹 오더라고요근데 그 친구라는 애는..지금도 절 원망한대요예전엔 자기가 겁이많아 람들한테

주춤하지만 지금은 변해서 제가 욱하면 자긴 안참는다고…ㅡㅡ..그래 참지마 근데 안볼란다 머리

을까봐라고 전해달라했네요ㅡㅡ…친구하나 잃었다고 슬퍼해야하는데전 오히려 홀가분합니다ㅜㅜ

못된건지..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다털어내고자 주저리썼어요~^^이제 훌훌~~~~!!끝!!!!!저는

실업계나와 짜 개막장으로 살다가,,남편만나서 결혼했는데뒤에서 다들 있는말없는말 다 지어내서

수근거리더라구요남편은 도권 4년제 나와서 돈벌어다주고시댁은 시댁대로 쿨한 시댁이고남편이

정말 가정적이여서 회사 집 회사 집 복이라 살림이며 육아도 엄청 도와주는데이런게 꼴뵈기 싫었

는지 이러쿵저러쿵 엄청해서친구가 없어요 이젠 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속편하더라구요 ㅎㅎㅎㅎ

ㅎ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인생속에 장단점이 있기마련데 남얘기에 뭉쳐서 신난애들보면 니

들은 아직도 중학생에 머물러있나보다해요ㅎㅎ사람관계가 렇더라구요…본인위주로먼저생각하게

되고그런친구라면 굳이 안끝고가려고해도되요..본인만지쳐요ㅜ그런거같아요~ 집들이을때도 집가

격알아오고 ..남편월급등등 저희집 생활비등등 다 알고 얘기하는데 남의 가정에 선을 아주 자유재

로 넘나드는구나싶었어요ㅋㅋ친구가 자격지심이 좀 있었나봐요 ㅠ 학창시절 추억이 좀 아깝긴 하

지만 그래 금이라도 손절하는 게 훨씬 잘된일이에요!!!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신경쓰지마시구 맛있

는 거 많이 드시구욤^^드라마보듯 잘 읽었어요 ㅠ 하~ 너무 피곤하네요 ㅠ 만나서 즐거운 친구들

도 있고 한동안 못만나고 다시 나도 어제만난 사이도 있더라고요 그런친구들에게 차라리 내시간

내감정쓸껄ㅠ 결국 님의 의리있던 학창시절 마워하기보다는 질투와 시샘으로 보낸 친구였네요. 자

격지심으로 똘똘뭉쳐서는ㅠ 지금이라도 그 인연의 끝을 어내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얼마전 연락이

나 답을 강요? 하는 친구를 끊어버렸는데 매달회비도 꽤 모은 모인데 하나도 안아깝고 홀가분하더

라고요^^제가 걱정된맘에 도와준걸 자기한테 영웅심리를 보여주기위함이었 성격 못참고 오지랖

핀거라고 얘기하더라고요;;;;그후 미세먼지만한 미련도 없어졌어요ㅎㅎ본인의 결핍이나 라우마로

인한 자격지심 자체는 죄도 아니고 안타까운 일이죠.하지만 그 자격지심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

고 기하고 질투하고..그런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설명해도 결국 결론은 지독한 자기 연민

으로 끝을 내군요.그 친구분 딱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혹시라도 내가 진짜 배려가 부족해서 그랬나

그런 맘 절대 갖지 마고 그냥 놓으셔도 될 거 같아요.님 같은 친구 다시 없을 거란 걸 시간 지나보

면 저도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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